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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정책적으로 문화 부분 투자나 지원을 대대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문화 예술계 수상자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키우면 우리가 세계적인 강국, 선도 국가로 갈 수 있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생각을 하면 뿌듯한데, 이걸 다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서 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못 뽑고 있다며 여러분도 고민해달라고 말해, 참석자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만 아직 지명하지 않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 가운데 자신만 유일하게 상을 받지 않았는데 초대됐다며 대통령 내외분 눈물이 상이었던 거 같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토니상 6관왕의 영예를 안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 씨와 성악가 조수미 씨,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로잔발레 콩크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등도 함께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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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 생각을 하면 뿌듯한데, 이걸 다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서 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못 뽑고 있다며 여러분도 고민해달라고 말해, 참석자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만 아직 지명하지 않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 가운데 자신만 유일하게 상을 받지 않았는데 초대됐다며 대통령 내외분 눈물이 상이었던 거 같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토니상 6관왕의 영예를 안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 씨와 성악가 조수미 씨,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로잔발레 콩크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등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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