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 추모..."국방력 강화"

여야,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 추모..."국방력 강화"

2025.06.29.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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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23주년인 오늘(2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당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조국의 바다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연평해전 용사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과 당시 부상 당한 장병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방력을 더욱 강화해 감히 누구도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도 제2연평해전은 잊힌 역사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교훈이라며 튼튼한 국방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압도적 억제력과 한미동맹, 한미일 군사협력만이 한반도 평화를 보장한다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됐는데도 '닥치고 친북'으로 평화를 구걸하자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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