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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론에 따라 '채 상병 특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직 해병대원 사건의 진상규명 과정에서 유가족에게 상처를 드리고 국민에게 실망을 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록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했던 특검이지만, 특검을 통해서라도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순직 해병대원이 편안히 영면하고 박정훈 대령 역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일을 계기로 당론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이뤄지길 바라고, 당론에 대한 사후적 재평가를 통해 국회의원의 선택이 사후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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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일을 계기로 당론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이뤄지길 바라고, 당론에 대한 사후적 재평가를 통해 국회의원의 선택이 사후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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