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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검찰 개혁을 이끌 민정수석비서관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 전 차장은 사법연수원 19기로,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지난 2019년 검찰을 떠났습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봉 전 차장이 임명된다면, 오광수 전 민정수석에 이어 또다시 검찰 고위직 출신이 민정수석을 맡게 됩니다.
여권 일각에서는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 검찰 개혁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개혁을 위해서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현실론이 대통령실 안에서 힘을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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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전 차장이 임명된다면, 오광수 전 민정수석에 이어 또다시 검찰 고위직 출신이 민정수석을 맡게 됩니다.
여권 일각에서는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 검찰 개혁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개혁을 위해서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현실론이 대통령실 안에서 힘을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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