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차관 "분단으로 인한 인도적 문제 해결, 국가 기본책무"

통일차관 "분단으로 인한 인도적 문제 해결, 국가 기본책무"

2025.06.28.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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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남북 분단으로 인해 발생한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이자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28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1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식에서, 전시납북자 문제는 분단과 전쟁의 가장 어두운 그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납북된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응어리진 마음을 치유하는 일은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북한과의 소통 창구를 열고 대화를 재개하면서 여러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지난해 말 6월 28일이 법정기념일'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렸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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