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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두고 '사전에 보고받지 않았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중대한 대책을 사전에 보고받지 않은 것이 사실이면 이 나라엔 대통령이 없다는 말이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금융위원회 대책일 뿐, 대통령실 입장은 아니'라는 설명에 대해서도, 부처 책임으로 떠넘기겠다는 심산이냐며, 무책임한 혼선 행정으로는 집값도 민심도 잡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원한다면, '억지 대출 규제'라는 수요 억제 처방보다 주택 공급 확대와 생활권 기반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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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말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원한다면, '억지 대출 규제'라는 수요 억제 처방보다 주택 공급 확대와 생활권 기반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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