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대통령실 대책 아냐"...논란 일자 "긴밀히 소통" 해명

"대출 규제, 대통령실 대책 아냐"...논란 일자 "긴밀히 소통" 해명

2025.06.27.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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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은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를 비롯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내놓은 대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무회의에 보고된 적도 없다고 설명했는데, 이후 논란이 일자 별도 공지를 통해 '부처와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제가 알기로는 기재부에서 나온 대책으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실 대책이 아닙니다, 일단.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지금 저희는 아무런 입장이나 혹은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고 말씀드리고요, 혹시나 혼선을 빚을까 봐. 지금은 다양한 그런 기재부 대책이라든가 의견들을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오전에 회의라든가, 에서도 특별히 그 부분에 대한 보고는 없었습니다. 지금 기재부에서 아마 일련의 흐름들을 보고 만들어진 그런 일종의 대책성이라고 보고요. 그로 인한 것은 저희가 특별히 입장을 갖거나 혹은 저희가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어떤 식의 효과를 가지고 올지 지켜보고, 거기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통령실의 반응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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