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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7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공영방송 이사회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송 3법'의 처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이 자리에서 방송 3법의 단일 개정안을 제시했고, 국민의힘 측은 공영방송 이사회의 정치적 편향성 우려 등을 제기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도 오후에 열린 과방위 전체 회의에 출석해, 공영방송 이사 수를 늘리는 방송 법안보다 공영방송의 제대로 된 운영이 중요하다며 여당 주도 방송 3법 추진에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 법안은 과거 야당이었던 민주당 주도로 두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국회 재의결을 거쳐 폐기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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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도 오후에 열린 과방위 전체 회의에 출석해, 공영방송 이사 수를 늘리는 방송 법안보다 공영방송의 제대로 된 운영이 중요하다며 여당 주도 방송 3법 추진에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 법안은 과거 야당이었던 민주당 주도로 두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국회 재의결을 거쳐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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