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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6월 27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오세훈, 5선 서울시장? 차기 대선 교두보..전제는 보수 재건
- '이재명과 잘 싸운다'던 한동훈, '계양을' 출마해라..그럼 더이상 韓 안놀릴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세 번째 키워드로 가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보수 재통합?’입니다.
◆ 최수영 : 요즘 오세훈 서울시장이 눈에 띄는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합당 필요성 언급했고요. 이건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긴 한데, 8월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아예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출마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조건절은 합당이 돼야 출마를 하는 거 아닙니까? 양 당이 다른데 출마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7월 합당을 얘기한 건데, 이렇게 민감한 휘발성 있는 주제를 전격적으로 던진 건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 장예찬 : 아무래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재 당 밖에 있지만 당의 주요 주자로서 보수 개혁이나 재건에 대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 같고요. 지방선거는 총선보다 훨씬 일찍 치르잖아요. 총선은 대략 3년 남았지만 지방선거는 1년 남짓 남았거든요. 그러면 그전에 보수 재건과 통합이 되지 않을 때 자치단체장들은 어려운 선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원래도 이준석 의원 개혁신당 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었기 때문에 당의 이준석 의원 같은 젊은 피가 다시 돌아와서 개혁하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보수가 둘로 쪼개져 있으면 하나로 똘똘 뭉치는 민주당을 상대로 맞서 싸우기 힘들다는 당연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오세훈 시장이 서울 시정을 넘어서서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의 어떤 정치적인 메시지를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지 않을까 전망이 되는데, 그 부분이 또 보수 재건의 한 축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 이익선 : 서울시장 재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 장예찬 : 그럼요. 당연히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하겠죠. 그러면 최초의 5선 시장이 되는 건데 이 어려운 국면에서 야당으로서 서울시장에 다시 당선이 되면 그게 어떤 선거보다 더 큰 성과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차기 대선 교두보가 된다고 볼 것이고요. 다만 본인이 서울시장에서 다시 당선되기 위해서라도 보수가 재건되어야 되고 통합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한 거죠.
★ 김성완 : 자기가 서울 집값에다가 불을 질러놨는데 그거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다시 선거에서 당선될 고민만 하는 건가. 그거부터 먼저 잡으시라, 거기부터 먼저 뛰어다니시라 이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너무 앞서 나간 얘기인 것 같아요. 결국 국민의힘은 탄핵의 강도 못 건넌 거 아닙니까? 그것도 못 건너서 자기 스스로 반성도 못하고 있는 정당에다가 당을 다시 재편한다고 얘기를 하면 그건 너무 먼 얘기 아닌가요?
◇ 이익선 : 일단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표가 갈려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보이거든요. 어쨌든 근소하지만 이재명 당시 후보의 표를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 더 하면 약간 앞서잖아요. 그거 생각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
★ 김성완 : 전형적인 희망회로 돌리는 건데요. 이준석 후보가 받은 표가 다 국민의힘 표라고 정말 장담할 수 있으세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진짜 산수고요. 만약에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득표를 했겠지만 이준석 후보 표는 상당수 떨어져 나갔을 거예요. 숫자상으로 합친다고 곧 이길 수 있다 생각하는 건 착각에 가까운 얘기라고 생각해요.
◆ 최수영 : 이런 가운데 요즘 핫한 뉴스가 하나 또 생겼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마 가능성이 솔솔 정치권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큰 도박에 가까운 이 부분인데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긴다면 정치적 동력을 얻겠지만 지면 제2의 황교안 된다’고 아주 그냥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 장예찬 : 왜냐하면 황교안 전 대표는 종로에 이낙연 전 대표 상대로 출마했다가 졌었으니까요. 한동훈 전 대표가 항상 자기가 이재명 대통령과 잘 싸운다. 그리고 수도권 중도 민심이 자기한테 있다고 했는데 한 번도 입증한 적은 없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그 지역구에서 후계자와 싸우는 모습을 통해 진짜 중도와 수도권에서 먹히는지 선거를 한번 입증해 증명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보수 진영의 지도자들에게 희생과 헌신이 필요할 때인데 한동훈 전 대표는 항상 양지만, 꽃길만 걸어 다녔거든요. 계양을은 원희룡 전 장관도 도전했던 자리입니다. 원희룡도 도전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겁을 내고 피한다면 너무나 비겁한 일이 아닐까 싶고요. 이 정도 헌신하는 모습은 보여야 한동훈 전 대표에게 상처받은 보수 지지자들의 마음이 돌아설 여지라도 생기지 않을까. 저로서도 한동훈 전 대표라면 다른 양지나 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유리한 지역 나가는 건 너무 명분이 없고 이재명 대통령과 진짜 잘 싸우는지 수도권 중도층에게 진짜 인기가 있는지 보려면 계양을 정도는 나가는 게 명분이 있고 소구력이 있는 행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계양 나가면 제가 당분간 그만 놀리겠습니다. 이제까지 봐왔던 한동훈 전 대표의 ‘꽃길 본능’이라고 제가 표현하거든요. ‘양지 본능’, ‘꽃길 본능’으로 보면 안 나갈 가능성이 높아요.
★ 김성완 : 거기를 어떻게 나갑니까? 그리고 계양을 주민들을 너무 비하하는 표현일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대통령 지금 그 지역에서 나왔는데 그다음에 다시 또 한동훈 전 대표를 우리가 또 뽑아주겠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2년도 안 되는 상황인데.
☆ 장예찬 : 보수 진영에서는 그 정도 도전과 희생을 해야 된다는 거죠.
★ 김성완 : 사지로 밀어 넣고 싶으면 밀어 넣고 싶다고 얘기를 해요.
☆ 장예찬 : 원희룡 전 장관은 사지로 간 게 아니잖아요.
◇ 이익선 : 오세훈 서울시장뿐 아니라 유정복, 김태흠, 이장우 등등 국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연일 국민의힘에 고강도 쇄신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정풍 운동이라도 하라는 건데요. 지금의 이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다시 비대위 체제로 갈 거라고 하던데요.
☆ 장예찬 : 결국 전당대회를 통해서 각 당 대표 주자들이 보수 재건 혁신 방안에 대해서 들고 나오고 그걸로 국민과 당원 선택받는 거 외에는 답이 없어요. 선출되지 않은 권력과 지도부의 정당성이라는 게 상당 부분 결여돼 있기 때문에 누가 될지, 어떤 아젠다를 들고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전당대회를 통해서 지지고 볶고 결과를 내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수영 : 말씀을 종합하면 하여튼 오세훈은 이준석 빨리 들어와서 합당해라, 이준석은 빨리 한동훈 또 출마해라. 정말 혼돈의 보수를 보는 느낌입니다.
★ 김성완 : 다 모두 적인 것 같고 다 동지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보니까.
◇ 이익선 : 자 <이번주 탑쓰리> 여기까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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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6월 27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오세훈, 5선 서울시장? 차기 대선 교두보..전제는 보수 재건
- '이재명과 잘 싸운다'던 한동훈, '계양을' 출마해라..그럼 더이상 韓 안놀릴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세 번째 키워드로 가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보수 재통합?’입니다.
◆ 최수영 : 요즘 오세훈 서울시장이 눈에 띄는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합당 필요성 언급했고요. 이건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긴 한데, 8월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아예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출마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조건절은 합당이 돼야 출마를 하는 거 아닙니까? 양 당이 다른데 출마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7월 합당을 얘기한 건데, 이렇게 민감한 휘발성 있는 주제를 전격적으로 던진 건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 장예찬 : 아무래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재 당 밖에 있지만 당의 주요 주자로서 보수 개혁이나 재건에 대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 같고요. 지방선거는 총선보다 훨씬 일찍 치르잖아요. 총선은 대략 3년 남았지만 지방선거는 1년 남짓 남았거든요. 그러면 그전에 보수 재건과 통합이 되지 않을 때 자치단체장들은 어려운 선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원래도 이준석 의원 개혁신당 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었기 때문에 당의 이준석 의원 같은 젊은 피가 다시 돌아와서 개혁하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보수가 둘로 쪼개져 있으면 하나로 똘똘 뭉치는 민주당을 상대로 맞서 싸우기 힘들다는 당연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오세훈 시장이 서울 시정을 넘어서서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의 어떤 정치적인 메시지를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지 않을까 전망이 되는데, 그 부분이 또 보수 재건의 한 축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 이익선 : 서울시장 재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 장예찬 : 그럼요. 당연히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하겠죠. 그러면 최초의 5선 시장이 되는 건데 이 어려운 국면에서 야당으로서 서울시장에 다시 당선이 되면 그게 어떤 선거보다 더 큰 성과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차기 대선 교두보가 된다고 볼 것이고요. 다만 본인이 서울시장에서 다시 당선되기 위해서라도 보수가 재건되어야 되고 통합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한 거죠.
★ 김성완 : 자기가 서울 집값에다가 불을 질러놨는데 그거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다시 선거에서 당선될 고민만 하는 건가. 그거부터 먼저 잡으시라, 거기부터 먼저 뛰어다니시라 이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너무 앞서 나간 얘기인 것 같아요. 결국 국민의힘은 탄핵의 강도 못 건넌 거 아닙니까? 그것도 못 건너서 자기 스스로 반성도 못하고 있는 정당에다가 당을 다시 재편한다고 얘기를 하면 그건 너무 먼 얘기 아닌가요?
◇ 이익선 : 일단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표가 갈려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보이거든요. 어쨌든 근소하지만 이재명 당시 후보의 표를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 더 하면 약간 앞서잖아요. 그거 생각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
★ 김성완 : 전형적인 희망회로 돌리는 건데요. 이준석 후보가 받은 표가 다 국민의힘 표라고 정말 장담할 수 있으세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진짜 산수고요. 만약에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득표를 했겠지만 이준석 후보 표는 상당수 떨어져 나갔을 거예요. 숫자상으로 합친다고 곧 이길 수 있다 생각하는 건 착각에 가까운 얘기라고 생각해요.
◆ 최수영 : 이런 가운데 요즘 핫한 뉴스가 하나 또 생겼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마 가능성이 솔솔 정치권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큰 도박에 가까운 이 부분인데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긴다면 정치적 동력을 얻겠지만 지면 제2의 황교안 된다’고 아주 그냥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 장예찬 : 왜냐하면 황교안 전 대표는 종로에 이낙연 전 대표 상대로 출마했다가 졌었으니까요. 한동훈 전 대표가 항상 자기가 이재명 대통령과 잘 싸운다. 그리고 수도권 중도 민심이 자기한테 있다고 했는데 한 번도 입증한 적은 없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그 지역구에서 후계자와 싸우는 모습을 통해 진짜 중도와 수도권에서 먹히는지 선거를 한번 입증해 증명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보수 진영의 지도자들에게 희생과 헌신이 필요할 때인데 한동훈 전 대표는 항상 양지만, 꽃길만 걸어 다녔거든요. 계양을은 원희룡 전 장관도 도전했던 자리입니다. 원희룡도 도전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겁을 내고 피한다면 너무나 비겁한 일이 아닐까 싶고요. 이 정도 헌신하는 모습은 보여야 한동훈 전 대표에게 상처받은 보수 지지자들의 마음이 돌아설 여지라도 생기지 않을까. 저로서도 한동훈 전 대표라면 다른 양지나 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유리한 지역 나가는 건 너무 명분이 없고 이재명 대통령과 진짜 잘 싸우는지 수도권 중도층에게 진짜 인기가 있는지 보려면 계양을 정도는 나가는 게 명분이 있고 소구력이 있는 행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계양 나가면 제가 당분간 그만 놀리겠습니다. 이제까지 봐왔던 한동훈 전 대표의 ‘꽃길 본능’이라고 제가 표현하거든요. ‘양지 본능’, ‘꽃길 본능’으로 보면 안 나갈 가능성이 높아요.
★ 김성완 : 거기를 어떻게 나갑니까? 그리고 계양을 주민들을 너무 비하하는 표현일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대통령 지금 그 지역에서 나왔는데 그다음에 다시 또 한동훈 전 대표를 우리가 또 뽑아주겠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2년도 안 되는 상황인데.
☆ 장예찬 : 보수 진영에서는 그 정도 도전과 희생을 해야 된다는 거죠.
★ 김성완 : 사지로 밀어 넣고 싶으면 밀어 넣고 싶다고 얘기를 해요.
☆ 장예찬 : 원희룡 전 장관은 사지로 간 게 아니잖아요.
◇ 이익선 : 오세훈 서울시장뿐 아니라 유정복, 김태흠, 이장우 등등 국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연일 국민의힘에 고강도 쇄신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정풍 운동이라도 하라는 건데요. 지금의 이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다시 비대위 체제로 갈 거라고 하던데요.
☆ 장예찬 : 결국 전당대회를 통해서 각 당 대표 주자들이 보수 재건 혁신 방안에 대해서 들고 나오고 그걸로 국민과 당원 선택받는 거 외에는 답이 없어요. 선출되지 않은 권력과 지도부의 정당성이라는 게 상당 부분 결여돼 있기 때문에 누가 될지, 어떤 아젠다를 들고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전당대회를 통해서 지지고 볶고 결과를 내는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수영 : 말씀을 종합하면 하여튼 오세훈은 이준석 빨리 들어와서 합당해라, 이준석은 빨리 한동훈 또 출마해라. 정말 혼돈의 보수를 보는 느낌입니다.
★ 김성완 : 다 모두 적인 것 같고 다 동지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보니까.
◇ 이익선 : 자 <이번주 탑쓰리> 여기까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성완 시사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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