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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할 전망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재명 대통령님의 첫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은행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와 개인사업자 비율이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추경은 총 30조 5000억 원 규모로 실효성 있는 경제회복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국민 소비 진작을 통해 멈춰 있던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 촉진으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다시 살려낼 것입니다.
또한 세입경정을 통해 세수 결손 대응과 재정 정상화의 길을 갈 것입니다.
이제 국회가 빠르게 응답해야 합니다.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에 행동으로 나서겠습니다.
정치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대북송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지사님과 경기도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증언의 정치검찰이 있지도 않은 죄를 조작하여 수년간 이재명 대통령을 괴롭혀왔다는 명백한 방증입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 정의를 농락한 정치검찰의 대북송금 의혹 조작 사건을 철저히 재수사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정치검찰 조작조사 진상조사 TF를 출범시킵니다.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법원이 체포영장을 기각하자 윤석열이 특검의 출석 요구에 사실상 불응하고 나섰습니다.
불과 이틀 전 특검 소환에 응하겠다더니 조건을 내걸며 말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거짓말이 일상화됐습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자가 법의 보호를 받으려고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특별대우까지 바라는 후안무치한 태도입니다.
구속취소 결정부터 체포영장 기각까지 석연치 않은 법 해석과 특혜성 조치로 사법부가 윤석열의 편을 들어준 것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사법부의 오판이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수사 불응의 명분과 자신감을 심어준 꼴이 되었습니다.
8번의 수사기관 소환 요구를 모두 회피하며 법치를 모독하는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더 이상의 특혜는 사치이자 시간 낭비입니다.
내란 세력의 부활이라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합니다.
내란 특검의 흔들림 없는 수사,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단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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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할 전망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재명 대통령님의 첫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은행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와 개인사업자 비율이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추경은 총 30조 5000억 원 규모로 실효성 있는 경제회복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국민 소비 진작을 통해 멈춰 있던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 촉진으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다시 살려낼 것입니다.
또한 세입경정을 통해 세수 결손 대응과 재정 정상화의 길을 갈 것입니다.
이제 국회가 빠르게 응답해야 합니다.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에 행동으로 나서겠습니다.
정치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대북송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지사님과 경기도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증언의 정치검찰이 있지도 않은 죄를 조작하여 수년간 이재명 대통령을 괴롭혀왔다는 명백한 방증입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 정의를 농락한 정치검찰의 대북송금 의혹 조작 사건을 철저히 재수사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정치검찰 조작조사 진상조사 TF를 출범시킵니다.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법원이 체포영장을 기각하자 윤석열이 특검의 출석 요구에 사실상 불응하고 나섰습니다.
불과 이틀 전 특검 소환에 응하겠다더니 조건을 내걸며 말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거짓말이 일상화됐습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자가 법의 보호를 받으려고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석고대죄는 못할망정 특별대우까지 바라는 후안무치한 태도입니다.
구속취소 결정부터 체포영장 기각까지 석연치 않은 법 해석과 특혜성 조치로 사법부가 윤석열의 편을 들어준 것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사법부의 오판이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수사 불응의 명분과 자신감을 심어준 꼴이 되었습니다.
8번의 수사기관 소환 요구를 모두 회피하며 법치를 모독하는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더 이상의 특혜는 사치이자 시간 낭비입니다.
내란 세력의 부활이라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합니다.
내란 특검의 흔들림 없는 수사,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단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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