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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의원들이 오늘(27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송미령 농림부 장관과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에 대해 절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민의힘과 진보당 등에서 송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데 대해 직접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송 장관은 그제(25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과거 자신의 '농망법' 발언은 부작용을 없애자는 절실함에서 나온 표현이었다며, '희망법'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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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그제(25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과거 자신의 '농망법' 발언은 부작용을 없애자는 절실함에서 나온 표현이었다며, '희망법'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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