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호국보훈의달 맞아 참전용사 10명 무공훈장 유족에 전달

해군, 호국보훈의달 맞아 참전용사 10명 무공훈장 유족에 전달

2025.06.26.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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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 10명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하는 서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서훈식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해군 참전용사는 김영준 소령, 김춘봉 소령, 권달서 상사, 김재곤 상사, 김종호 상사, 선우일 상사, 강지순 중사, 김동근 중사, 임기술 하사 등입니다.

또 준군사단체인 대한청년단 소속으로 해군 작전에 참가했다가 전사한 김갑순 단원도 전공이 입증돼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6·25전쟁 기간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실제 훈장을 받지는 못했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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