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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유족인 오월어머니들을 만나 비공개 면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면담에는 안성례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 김형미 현 관장 등 회원 11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면담 자리에서 대선 이후 다시 뵙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려 오월어머니집을 찾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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