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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에서 유임이 확정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과거 '농망법' 발언과 관련해 거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25일) 추경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과 현장 농업인들이 자신의 발언에 마음이 아팠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은 양곡관리법 등의 취지엔 공감하지만, 부작용이 우려돼 이를 없애자는 절실함에서 나온 표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그러면서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춰 그동안 쟁점이 됐던 법안이나 정책을 전향적으로 재검토해 '농망법'을 '희망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장관은 자신의 유임과 관련해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긴 데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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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그러면서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춰 그동안 쟁점이 됐던 법안이나 정책을 전향적으로 재검토해 '농망법'을 '희망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장관은 자신의 유임과 관련해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긴 데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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