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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지랖이 넓다면서 자숙하고 본래 역할에만 충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위원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은 총재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시장 구두 개입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 총재가 너무 많이 나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할 말이 있으면 대통령 면담을 신청하지 '언론 플레이'를 할 일이 아니라면서, 정치를 하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총재는 어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18개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관련 리스크가 재확대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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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어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18개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관련 리스크가 재확대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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