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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출신임에도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직접 듣고 설득해보란 취지로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송 장관에게 유임된 장관으로서 이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갈등 조정에 직접 역할을 하라고 제안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는 양곡관리법을 반대한 송 장관의 과거 전력 등으로 농민단체와 범여권 반발이 잇따르자, 직접 해결에 나설 것을 당부한 거로 풀이됩니다.
강 대변인은 송 장관도 대통령 의견에 수긍했다며 갈등 조정의 기능도 내각에 임명 혹은 내정된 분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송 장관 유임 배경과 관련해선 첫 국무회의에서 장관들 대부분이 소극적이었던 반면, 송 장관은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현직 국무위원이라고 이 대통령이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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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송 장관도 대통령 의견에 수긍했다며 갈등 조정의 기능도 내각에 임명 혹은 내정된 분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송 장관 유임 배경과 관련해선 첫 국무회의에서 장관들 대부분이 소극적이었던 반면, 송 장관은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현직 국무위원이라고 이 대통령이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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