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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나란히 김 후보자를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어젯밤 SNS 통해 "김민석 곧 총리님을 응원하고 왔다"면서
"총리 후보자의 무거운 짐을 기꺼이 나눠지겠다.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박찬대 의원도 김 후보자를 만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야당의 터무니 없는 의혹 제기와 사생활은 물론 종교까지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행태에도 흔들림 없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 후보자의 모습에 깊은 믿음이 생겼다"고 했는데요.
당 대표 경쟁자인 두 후보들은 상대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어제) : 정청래 의원은 스타플레이어 같은 느낌이 들어요. 골 게터(Goal getter)라고도 이야기했죠. 개인기가 아주 뛰어나고, 정치적 식견이나 실력도 대단하고, 법사위 운영하시는 것 보셨지 않습니까. 저는 오히려 코치 같은 스타일로 플레잉 코치로 모든 사람이 잘 할 수 있게 하는….]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굳이 이제 권투로 치면 저는 인파이터★, 강력한 파이터. 그리고 박찬대 의원은 약간 아웃복서.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요. 아웃복싱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파워풀한 강력한 당대표, 개혁 당대표 기대하는 분들은 저를 선호할 것이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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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자의 무거운 짐을 기꺼이 나눠지겠다.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박찬대 의원도 김 후보자를 만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야당의 터무니 없는 의혹 제기와 사생활은 물론 종교까지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행태에도 흔들림 없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 후보자의 모습에 깊은 믿음이 생겼다"고 했는데요.
당 대표 경쟁자인 두 후보들은 상대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어제) : 정청래 의원은 스타플레이어 같은 느낌이 들어요. 골 게터(Goal getter)라고도 이야기했죠. 개인기가 아주 뛰어나고, 정치적 식견이나 실력도 대단하고, 법사위 운영하시는 것 보셨지 않습니까. 저는 오히려 코치 같은 스타일로 플레잉 코치로 모든 사람이 잘 할 수 있게 하는….]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굳이 이제 권투로 치면 저는 인파이터★, 강력한 파이터. 그리고 박찬대 의원은 약간 아웃복서.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요. 아웃복싱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파워풀한 강력한 당대표, 개혁 당대표 기대하는 분들은 저를 선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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