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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6·25전쟁 75주년과 정전협정 72주년을 맞아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오늘부터 30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향군은 국내외 12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늘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를 출발해 인제, 화천, 철원, 파주 등 휴전선 인근 주요 전적지를 답사하고 오는 30일 서해 해군 2함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의 이동 거리는 도보 70.5km를 포함해 모두 1,097.5km라며 대학생들이 걷는 걸음마다 기부금을 모아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행사 기간 한국군과 주한미군 장병 60여 명이 행군에 동참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향군은 참가자들이 안보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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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 기간 한국군과 주한미군 장병 60여 명이 행군에 동참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향군은 참가자들이 안보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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