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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11개 부처 장관 인선에 대해 한마디로 민주당 선대위 같은 느낌이라며, 능력이나 전문성보단 논공행상이 우선된 게 아닌가 하는 국민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유례없이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명한 건 민주노총의 정치적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오는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통일 라인 역시 실패한 올드보이들의 귀환으로 보이는데,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탈미친중 외교가 재현될까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지만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향해선 과거 윤 전 대통령에 재의요구를 건의했던 양곡법을 새 정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했는데 매우 비겁한 태도라며,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중심으로 국민께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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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지만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향해선 과거 윤 전 대통령에 재의요구를 건의했던 양곡법을 새 정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했는데 매우 비겁한 태도라며,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중심으로 국민께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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