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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김 후보자를 향해 오늘(23일) 오후 6시까지 요구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에 규정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특위 의결로 요구한 자료의 제출 시한이 어제(22일) 오후 4시까지였음에도 지금까지 답변 제출률은 고작 25.6%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그마저도 개인정보 미동의로 답변할 수 없다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자금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요구한 계좌이체·외화 송금 내역도 금융실명법 등을 근거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 후보자가 개인 SNS에 일방적인 주장이나 짜깁기한 자료를 게시하고, 우호적인 일부 언론 인터뷰나 유튜브 출연에만 응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는 시도이자 '버티면 임명된다'는 생각에서 나온 오만한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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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김 후보자가 개인 SNS에 일방적인 주장이나 짜깁기한 자료를 게시하고, 우호적인 일부 언론 인터뷰나 유튜브 출연에만 응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는 시도이자 '버티면 임명된다'는 생각에서 나온 오만한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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