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신 인용해 이스라엘-이란 충돌 내부에 알려

북한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를 러시아 등 우방국의 입장과 외신 등을 인용해 주민들에게 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 20일 이란의 핵시설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 20일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 행위에 대한 규탄 연설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벌인 반격도 상세히 알렸는데, 이란의 주요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습 소식은 아직 기사화되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