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동발 현안 점검 회의...경제·외교 부처 차관 등 참석

국민의힘은 중동 정세 악화로 우리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 경제·외교 관련 부처 차관을 불러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진행합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오전 9시 10분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오후 4시에는 외교부 차관을 상대로 관련 회의를 엽니다.

이 자리에는 국회 기재위와 산자위, 외통위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과 간사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관련해 당 관계자는 YTN에 중동발 경제 상황 점검이 핵심이라며, 어제(22일) 이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회동 이후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