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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세비보다 지출이 과다하다는 의혹에 경조사와 출판기념회를 통한 수입이 있었다는 주장을 두고, 그 자체로 불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들은 1천만 원 이상 보유하면 무조건 신고사항인데, 김 후보자는 현금을 6억이나 집에다 두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책을 진짜 판매한 건지도 의심스러워 증빙은 해야 하는데 자료는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처럼 구렁이 담 넘듯 하는 건 처음이라 꼬집었습니다.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의원도 SNS에서 김 후보자가 책을 팔아 6억 원을 챙겼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세무당국에 신고된 '책 인세'가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출판사 관계자 등 최소 증인 5명은 필요한데 민주당이 막무가내라며, 이러다 '축의금 정부'로 불리게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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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을 진짜 판매한 건지도 의심스러워 증빙은 해야 하는데 자료는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처럼 구렁이 담 넘듯 하는 건 처음이라 꼬집었습니다.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의원도 SNS에서 김 후보자가 책을 팔아 6억 원을 챙겼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세무당국에 신고된 '책 인세'가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출판사 관계자 등 최소 증인 5명은 필요한데 민주당이 막무가내라며, 이러다 '축의금 정부'로 불리게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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