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회의..."영사조력 적극 제공"

외교부, 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회의..."영사조력 적극 제공"

2025.06.20. 오후 5: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와 관련해 현지에 있는 재외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외교부는 김진아 2차관은 주이스라엘대사와 주이란대사 그리고 우리 국민이 대피하고 있는 요르단 등 주변국들의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재외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아직 이스라엘이나 이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 이상이 발령된 이란과 이스라엘 전 지역에 대해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