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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전혀 생각한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식당에서 대선을 도왔던 캠프 관계자와 전·현직 의원 등 30여 명과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오찬에 함께한 이충형 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참석자 상당수가 조기 대선 이후 상황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고 김 전 장관 거취에 대해 건의나 요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본인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지 말고 나라와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합쳐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선 뒤 사법 체계에 혼란이 많이 생기고 헌법이 무너지며 법치주의 위기가 온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고 현 정부의 독주와 집값 폭등 같은 민생 문제도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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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전 장관은 본인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지 말고 나라와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합쳐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선 뒤 사법 체계에 혼란이 많이 생기고 헌법이 무너지며 법치주의 위기가 온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고 현 정부의 독주와 집값 폭등 같은 민생 문제도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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