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러 조약 1년 맞아 '불법적 군사협력 중단' 촉구

외교부, 북러 조약 1년 맞아 '불법적 군사협력 중단' 촉구

2025.06.19. 오후 3: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외교부는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지 1년을 맞아 해당 조약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불법적인 북러 협력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과 러시아가 조약을 근거로 북한군 대러 파병 등을 포함한 불법 협력을 정당화하며 안보리 결의를 지속 위반하는데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북러가 불법적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이 이런 노력에 호응하고, 러시아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