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증여세 탈루 의혹 제기' 여당 의원들 허위사실 유포 고발

주진우, '증여세 탈루 의혹 제기' 여당 의원들 허위사실 유포 고발

2025.06.18.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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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과 박선원 의원, 강득구 의원 등을 허위사실 유포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아들 재산은 할아버지로부터 받아 예금했을 뿐이고, 증여세는 전액 완납해 문제가 없는데 허위 의혹을 제기한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한 검사와 재판한 판사에 이어 이제는 인사검증위원도 부당히 공격하는 의도가 뻔하다며, 김 후보자 검증을 꼼수로 회피하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일각에서는 주 의원을 겨냥해 2005년생 아들이 7억 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정상적 자산이라 할 수 있느냐며, 주 의원 재산 형성과 채무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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