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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물가나 국가 채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 추경에는 협조하겠지만, 정치 추경·포퓰리즘 추경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책임감 때문에 재정을 확장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기본적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세수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족해 세입 경정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추경을 시행하면 국가 채무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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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수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족해 세입 경정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추경을 시행하면 국가 채무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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