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와 자리가 다르다?..."관례 따라 이시바 상석 배려"

국기와 자리가 다르다?..."관례 따라 이시바 상석 배려"

2025.06.18.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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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캐나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두 사람 앉은 자리와 배치된 국기 위치가 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정상회담 관례에 따라 호스트국 순번인 우리나라 국기가 상석인 오른쪽에 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만 정상의 자리 배치는 손님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호스트 국가 정상이 타국 정상에게 오른쪽 자리를 양보해온 것이 관례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국기는 상석인 오른쪽에 그대로 위치했지만, 두 정상이 앉는 자리는 이시바 총리에 대한 배려로 국기와는 엇갈리게 됐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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