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안발전소 사망사고 관련 협의체 구성키로

정부, 태안발전소 사망사고 관련 협의체 구성키로

2025.06.18. 오전 10: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고 김충현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책위원회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조속한 시일 안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 방안과 논의할 의제, 운영 방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태안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절삭 가공 작업을 하다 공작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