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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방문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이 캐나다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접경 국가로서 질문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인바흐 대통령을 향해 기회가 된다먼 APEC 계기에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세인바흐 대통령은 멕시코에 한국의 기아 공장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비쳤습니다. 다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모디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은 두 사람 모두 어려운 계층에서 태어나 각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다며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모디 총리는 25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방위 산업 분야와 문화 협력에서 두 국가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2000년 전 가해의 김수로 왕과 혼인한 인도 아우타야 출신 허아오 공주와 그의 성씨인 김해 허씨를 언급하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의 생애와 정치적 이력, 국정 철학에 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정상들과 무리 없이 편안한 대화를 이끌었고 특유의 유머를 곁들이며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각각의 국가들과 긴밀하게 연결된 특별한 조건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어 산업적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이 각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과 노력에 대해 놓치지 않고 언급했습니다. 국익과 관련된 문제를 능숙하고 매끄럽게 제안함으로써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새 지도자를 특별하게 각인시키는 훌륭한 외교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총 9개국 정상들과 1개 국제기구 수장을 만나면서 서로 간에 신뢰를 다지며 무너진 정상외교를 복원했음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외교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이상 브리핑 마칩니다. 혹시 질문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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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접경 국가로서 질문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인바흐 대통령을 향해 기회가 된다먼 APEC 계기에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세인바흐 대통령은 멕시코에 한국의 기아 공장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비쳤습니다. 다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모디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은 두 사람 모두 어려운 계층에서 태어나 각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다며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모디 총리는 25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방위 산업 분야와 문화 협력에서 두 국가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2000년 전 가해의 김수로 왕과 혼인한 인도 아우타야 출신 허아오 공주와 그의 성씨인 김해 허씨를 언급하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의 생애와 정치적 이력, 국정 철학에 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정상들과 무리 없이 편안한 대화를 이끌었고 특유의 유머를 곁들이며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각각의 국가들과 긴밀하게 연결된 특별한 조건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어 산업적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이 각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과 노력에 대해 놓치지 않고 언급했습니다. 국익과 관련된 문제를 능숙하고 매끄럽게 제안함으로써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새 지도자를 특별하게 각인시키는 훌륭한 외교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총 9개국 정상들과 1개 국제기구 수장을 만나면서 서로 간에 신뢰를 다지며 무너진 정상외교를 복원했음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외교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이상 브리핑 마칩니다. 혹시 질문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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