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시행 앞두고 유가족 면담

우원식,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시행 앞두고 유가족 면담

2025.06.17.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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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만나 곧 시행되는 특별법에 유가족의 뜻이 잘 반영돼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국회가 잘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 집무실에서 유가족협의회와 만나,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쟁점 사항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잘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특별법에 담긴 피해자 지원과 2차 가해 방지,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지원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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