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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6월 17일 (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지금 미국에서는 민주당 주하원의원 살해 사건도 발생해서 충격을 주고 있고요.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미국 내 분열과 갈등 상황도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김동석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이하 김동석): 네 안녕하세요
◆김영수: 네 안녕하세요. 반 트럼프 시위가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LA 조금 전에 한인회에 연결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조금 소강 상태인가 봐요.그런데 앞으로 더 확산할 우려도 있는 거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김동석: 그렇죠 트럼프 정부의 항의하고 저항하는 일반 시민들의 이런 시위가 터졌습니다.사실 이렇게 시위가 확산되고 터지는 거와 비례해서 트럼프 정치는 트럼프 대통령 권력으로 행사할 수 있는 공권력은 더 강화되는 거죠. 이런 충돌 때문에 이런 충돌 때문에 지금 미국 사회가 굉장히 불안한 거죠. 사실 그저께인가 조지아의 라파엘 워녹이라는 상원 의원이 누군가가 지금 우리가 전쟁 중이 아니라는 것을 선언해 줘야 된다. 정치권에서 이런 얘기를 할 정도로 이 시위대의 저항과 트럼프의 또 강력한 억압 공권력 동원 이게 계속해서 충돌할 것 같으니까 일반 시민들은 굉장히 불안하고 특히 이민 소수 개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점점 처해 가는 거 아닌가 이런 게 지금 미국 시민사회 분위기입니다.
◆김영수: 네. 근데 최근에 보니까 반 트럼프 시위날 민주당 미네소타 주 의원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어요.
◇김동석: 그렇죠 굉장히 충격적인 건데 다분히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살인 사건입니다. 사실 오늘 조금 전에 그 수사 발표가 났는데 다른 의원들도 그 전 전날서부터 이 범인이 찾아가고 집에 찾아갔다가 마침 의원이 없기 때문에 일은 안 벌리고서 이렇게 했다라는 게 조사에 나오니까 굉장히 충격적이에요. 이 사건이 나기 하루 이틀 전 목요일 날 지난 목요일은 캘리포니아 상원 의원이 국토안보부 장관이 기자회견하는 데 가가지고 질문하다가 FBI 요원들한테 끌려나가 가지고 땅바닥에 패대기 치고 연방 상원의원이 이런 모습이 미국 시민사회 이렇게 알려지고 충격 이거에 대한 긴장감 그거에 의한 토요일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그 시위가 나오고 더구나 시위가 시위 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시위를 진압하고 거기에 대항하라라는 이 메시지를 대통령이 남기고 하니까 굉장히 앞으로 더 팽팽하게 이렇게 시민사회와 트럼프 권력 간에는 이런 어려움이 올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김영수: 예 그렇군요. 지금 앞서 잠깐 말씀을 해 주셨는데 캘리포니아 연방상원 의원이 기자회견 도중에 이렇게 끌려나가는 일까지 발생을 했어요. 연방 상원의원은 미국에서 딱 100명이잖아요. 그러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반 이민 정책 그리고 불법 체류 이민자 단속 정책에 지금 항의하는 시위 그러니까 지금 노킹스 데이어 왕은 없다라는 시위로 계속 확산하고 있는 거잖아요.
◇김동석: 그렇습니다. 사실 트럼프 1기 때도 그랬지만 2기 때 들어오면서 훨씬 강압적이고 훨씬 무모하게 공권력을 행사하는 거에 이렇게 접하면서 점점 더 미국 사회가 이 트럼프에 저항하는 세가 좀 강화되고 있기는 한데 그 반면에 정치권에서의 역할이 전혀 없으니까 시민들이 폭발하고 나오기 시작하는 거죠. 사실 우리가 주목해 봐야 될 거는 지금은 트럼프의 이민 정책 중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불체자들을 체포해서 추방한다 이거거든요. 그런데 불체자들을 다 해당이 되고 그게 또 가면은 소수계 이민자들이 다 해당이 되고 그다음에는 트럼프의 이 스텝을 보면은 그다음에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시민권자들도 또 여기에 해당하고 이런 게 가는 게 눈에 보이게끔 트럼프 이민 정책이 보이기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나 이민자의 나라가 이민자 소수계들에 대한 트럼프의 백인 우월주의나 백인 민족주의라는 아주 독서적인 트럼프 정책 가운데 있는 이런 거기 때문에 트럼프의 정치 안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시민사회가 굉장히 혼란한 걸로 사실이 2기 취임하고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이렇게 강력하게 단속을 하겠구나 하고서 좀 기다렸는데 이게 점점 갈수록 강화되기 때문에 당황하고 있는거죠.
◆김영수: 트럼프 정부가 해병대도 지금 로스앤젤레스에 파견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게 계엄령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동석: 트럼프가 아주 과감하게 공권력 특히 군인을 동원시키는 걸 보고 사실 미국이 군대를 권력이 동원한다라는 게 이게 굉장히 없던 일이고 지금 구조 안에서는 가능한 일이 아닌 걸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트럼프니까 저러는구나 어느 한 주에서 군인 동원이나 이런 주방위군이 이런 시민사회에 들어오는 거는 주지사나 그 지역 정치인들이 요청을 할 때에 대통령의 권력을 행사하는 거였는데 이게 없던 일이 지난 한 시빌라이 기간 1960년대 이후에 이게 없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보고서 트럼프는 아마 내년도 선거를 놔두고서 트럼프 지지층과 트럼프 지지하지 않는 거를 선명하게 일단은 갈라놓은 다음에 자기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키는 이런 정치적 퀄리티를 가지고서 지금 이런 행위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이렇게 분석해 보는 전문가들이 좀 많습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내년 중간선거를 말씀하신 것 같고요.지금 G7 정상회의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잖아요.예 관련 이슈를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동석: 미국서 캐나다 G7 볼 때는 이제 메인 이슈 메인 아젠다를 놓고 언론을 통해서도 보고 그러는데 G7 회담에 대한 트럼프의 뜻도 미지근하고 사실 트럼프가 참가하느냐 안 하느냐라는 게 끝에까지 가서 불분명할 정도였어요. 트럼프가 지난 2018년 여기에 갔다가 좀 혼자서 외톨이가 됐던 경험이 있는데 그거보다 중동에서 갑자기 전쟁이 났고 그 다음에 러시아가 여기에 좀 와야 되는데 이거 안 오는 거에 대한 발언을 좀 서운하다는 발언한 것 때문에 미국의 미디어에서는 이게 토픽으로 나왔는데 사실 한국이 특히 새 대통령이 여기에 참가한 거는 이 참관인의 자격으로 초청을 받은 거 아닙니까? 새 대통령 스타일로 봐가지고서는 굉장히 전략적으로 참가하는 걸로 다 옆에서 보입니다. 이 정상들이 와서 특히 미국과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트럼프랑 회담을 하고 딜을 하고 협상을 하는지를 이렇게 옆에서 보는 거 참관국들하고 같이 교우하면서 여기에 대응하는 이런 좀 미리 준비를 하는 거 이런 측면에서는 크게 한국 쪽에서는 이번에 이렇게 협상을 하고 정상 간의 양자 회담에서 나올 거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한국의 한국의 권력이 정상이 됐고 우리 한국도 뭔가 이러한 정상들 간에 스텝을 맞출 수 있다라는 좀 이렇게 선을 보이는 그런 게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주고 G7의 메인 아젠다는 이스라엘과 이란 갑자기 터진 이 전쟁이라는 게 첫 회담서부터 지금 토론이 쟁점화되지 않았습니까? 그게 아마 모든 회담을 끌고 가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김영수: 좀 전에 이스라엘 이야기해 주셔서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는 없는 것 같아요.
◇김동석: 지금 트럼프 굉장히 곤란하죠. 지금 트럼프의 지지 일반 미국 내 지지층 안에는 전통적인 공화당 당 그룹들 그리고 좀 우파성 있는 공화당 그룹과 그다음에 2016년서부터 트럼프를 보고서 새롭게 나타난 정치 세력인 소위 마가(MAGA)라는 이런 트럼프 슬로건 안에 묶여 있는 지지층 두 가지가 전자는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후원하고 이란에 대해서 이스라엘 편을 그냥 눈 감고 지원하는 그룹이고 마가 그룹은 고립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 거죠. 그러니까 한쪽으로는 그건 이란하고 협상을 하려고도 하고 네타냐후가 틈은 이때다. 그래서 이란하고 미국의 협상을 마땅치 않게 여기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핵을 꿈도 못 꾸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공격을 한다라고 한 거 이거에 대해서 트럼프 지지층이 지금 거의 좀 내부의 갈등이 생기고 좀 분열이 되기 때문에 이게 지금 트럼프한테는 국내 정치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된다. 이거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이 아마 이번 G7에서 어떻게 나오는가가 그래서 공동 성명에도 트럼프는 서명 안 할 거다라는 걸 미리 얘기해 놓고서 회담이 시작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일단 한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과 함께 제가 궁금한 게 우리 수출품에 대한 관세 협상은 뭐 지금 당장은 하기 어려워도 우리가 앞으로 준비를 해 나가야 될 거 아닙니까?
◇김동석: 이제 새롭게 좀 권력이 정비가 된 거고 미국은 좀 그걸 기다린 상황이고요
◆김영수: 그러니까요. 어떻게 우리가 협상을 잘해야 될까요?
◇김동석: 워싱턴 눈으로 볼 때는 지금 트럼프 특징은 트럼프 본인이 모든 거를 다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예측 불가능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트럼프의 상황에 따라서 많이 높낮이가 크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절대 미국과 지금 섣불리 협상하고 그럴 일 아니다. 그리고 상호 관세라는 측면으로 양자 정상 간에 그리고 양자 협상이 될 때에는 총체적으로 한국이 갖고 있는 카드가 뭐고 또 미국이 한국에 요구할 게 뭔가라는 걸 전체를 놓고서 아마 손익을 따지면서 그리고 앞으로 트럼프가 올해 말이 어떻고 내년도 중간 선거를 거치면서 트럼프 권력이 국제정치에서 어떻게 할 건가라는 걸 예상을 하면서 서두를 필요없이 이렇게 가는 게 오히려 그래서 오히려 북과 미국의 협상 그리고 김정은 트럼프 간의 관계가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한국 쪽에 입장이나 위치를 가지고서 협상하는 전략 이렇게 그리고 서두르지 않고 좀 장단기적으로 보는 게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좋은 방법 아니겠는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관세뿐만 아니라요. 지금 방위비에 대한 압박도 지금 커지고 있잖아요. 방위비 압박은 지난 트럼프 1기 정부 때도 있었잖아요. 그때와 지금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대비해야 되겠습니까?
◇김동석: 사실 작년 선거 때도 그랬고 올해 와서 한국에 대해서 언급이 될 때마다 간간이 이 방위비라는 부분이 언급이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트럼프 권력 안에서의 문제는 방위비라는 부분이 중국 관련한 것까지 곁들여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하고 방위비 분담하는 손익만 갖고 생각할 것이 아니고 왜 미국의 트럼프 권력이 중국에 대응하는 자기들의 동북아시아 정책 속에서 호주를 포함한 일본 한국 그리고 대만을 좀 중간에 놓은 거 이런 총체적인 가운데에서 한국이 요구하는 방위비라는 게 어떤 개념일까라는 걸 보고 방위비에 얼마를 더 내고 손익에 하는 거에만 들어갔다가는 어떻게 보면 나중에 더 부담이 더 커질지 모르지 않느냐 이렇게 보여지고 여하튼 가장 어려운 거는 트럼프의 불확실성입니다. 트럼프 권력의 불확실성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고 다행히 미국 쪽 관계하는 새 대통령의 안보실이 미국 전문가들이 확 들어가 있는 걸 보고 굉장히 안도를 했습니다. 새로운 실장도 제가 워싱턴에서 그분 어떻게 하는 걸 보고서 굉장히 좀 기대가 되는 인사가 아닌가 이렇게 보여지는 부분도 있고요. 미국 전문가들 어느 때보다도 필요할 때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영수: 네 잘 들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가능성은 미국에서 어떻게 보고 있어요?
◇김동석: 저는 오히려 어쩌면은 워싱턴의 디맨드가 더 크지 않을까 미북은 항상 트럼프의 생각에는 트럼프 사실 지금 보면은 워싱턴 안에서는 트럼프의 권력과 트럼프 패밀리가 만들어가는 트럼프 제국이라는 비즈니스 제국 간의 거를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패밀리가 새로운 아시아 지역에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가지고 한반도라는 지역에 있어가지고 굉장히 관심이 크기 때문에 이런 측면도 감안하면 트럼프와 김정은은 우크라이나 전쟁만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김동석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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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지금 미국에서는 민주당 주하원의원 살해 사건도 발생해서 충격을 주고 있고요.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미국 내 분열과 갈등 상황도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김동석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이하 김동석): 네 안녕하세요
◆김영수: 네 안녕하세요. 반 트럼프 시위가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LA 조금 전에 한인회에 연결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조금 소강 상태인가 봐요.그런데 앞으로 더 확산할 우려도 있는 거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김동석: 그렇죠 트럼프 정부의 항의하고 저항하는 일반 시민들의 이런 시위가 터졌습니다.사실 이렇게 시위가 확산되고 터지는 거와 비례해서 트럼프 정치는 트럼프 대통령 권력으로 행사할 수 있는 공권력은 더 강화되는 거죠. 이런 충돌 때문에 이런 충돌 때문에 지금 미국 사회가 굉장히 불안한 거죠. 사실 그저께인가 조지아의 라파엘 워녹이라는 상원 의원이 누군가가 지금 우리가 전쟁 중이 아니라는 것을 선언해 줘야 된다. 정치권에서 이런 얘기를 할 정도로 이 시위대의 저항과 트럼프의 또 강력한 억압 공권력 동원 이게 계속해서 충돌할 것 같으니까 일반 시민들은 굉장히 불안하고 특히 이민 소수 개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점점 처해 가는 거 아닌가 이런 게 지금 미국 시민사회 분위기입니다.
◆김영수: 네. 근데 최근에 보니까 반 트럼프 시위날 민주당 미네소타 주 의원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어요.
◇김동석: 그렇죠 굉장히 충격적인 건데 다분히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살인 사건입니다. 사실 오늘 조금 전에 그 수사 발표가 났는데 다른 의원들도 그 전 전날서부터 이 범인이 찾아가고 집에 찾아갔다가 마침 의원이 없기 때문에 일은 안 벌리고서 이렇게 했다라는 게 조사에 나오니까 굉장히 충격적이에요. 이 사건이 나기 하루 이틀 전 목요일 날 지난 목요일은 캘리포니아 상원 의원이 국토안보부 장관이 기자회견하는 데 가가지고 질문하다가 FBI 요원들한테 끌려나가 가지고 땅바닥에 패대기 치고 연방 상원의원이 이런 모습이 미국 시민사회 이렇게 알려지고 충격 이거에 대한 긴장감 그거에 의한 토요일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그 시위가 나오고 더구나 시위가 시위 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시위를 진압하고 거기에 대항하라라는 이 메시지를 대통령이 남기고 하니까 굉장히 앞으로 더 팽팽하게 이렇게 시민사회와 트럼프 권력 간에는 이런 어려움이 올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김영수: 예 그렇군요. 지금 앞서 잠깐 말씀을 해 주셨는데 캘리포니아 연방상원 의원이 기자회견 도중에 이렇게 끌려나가는 일까지 발생을 했어요. 연방 상원의원은 미국에서 딱 100명이잖아요. 그러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반 이민 정책 그리고 불법 체류 이민자 단속 정책에 지금 항의하는 시위 그러니까 지금 노킹스 데이어 왕은 없다라는 시위로 계속 확산하고 있는 거잖아요.
◇김동석: 그렇습니다. 사실 트럼프 1기 때도 그랬지만 2기 때 들어오면서 훨씬 강압적이고 훨씬 무모하게 공권력을 행사하는 거에 이렇게 접하면서 점점 더 미국 사회가 이 트럼프에 저항하는 세가 좀 강화되고 있기는 한데 그 반면에 정치권에서의 역할이 전혀 없으니까 시민들이 폭발하고 나오기 시작하는 거죠. 사실 우리가 주목해 봐야 될 거는 지금은 트럼프의 이민 정책 중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불체자들을 체포해서 추방한다 이거거든요. 그런데 불체자들을 다 해당이 되고 그게 또 가면은 소수계 이민자들이 다 해당이 되고 그다음에는 트럼프의 이 스텝을 보면은 그다음에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시민권자들도 또 여기에 해당하고 이런 게 가는 게 눈에 보이게끔 트럼프 이민 정책이 보이기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나 이민자의 나라가 이민자 소수계들에 대한 트럼프의 백인 우월주의나 백인 민족주의라는 아주 독서적인 트럼프 정책 가운데 있는 이런 거기 때문에 트럼프의 정치 안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시민사회가 굉장히 혼란한 걸로 사실이 2기 취임하고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이렇게 강력하게 단속을 하겠구나 하고서 좀 기다렸는데 이게 점점 갈수록 강화되기 때문에 당황하고 있는거죠.
◆김영수: 트럼프 정부가 해병대도 지금 로스앤젤레스에 파견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게 계엄령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동석: 트럼프가 아주 과감하게 공권력 특히 군인을 동원시키는 걸 보고 사실 미국이 군대를 권력이 동원한다라는 게 이게 굉장히 없던 일이고 지금 구조 안에서는 가능한 일이 아닌 걸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트럼프니까 저러는구나 어느 한 주에서 군인 동원이나 이런 주방위군이 이런 시민사회에 들어오는 거는 주지사나 그 지역 정치인들이 요청을 할 때에 대통령의 권력을 행사하는 거였는데 이게 없던 일이 지난 한 시빌라이 기간 1960년대 이후에 이게 없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보고서 트럼프는 아마 내년도 선거를 놔두고서 트럼프 지지층과 트럼프 지지하지 않는 거를 선명하게 일단은 갈라놓은 다음에 자기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키는 이런 정치적 퀄리티를 가지고서 지금 이런 행위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이렇게 분석해 보는 전문가들이 좀 많습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내년 중간선거를 말씀하신 것 같고요.지금 G7 정상회의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잖아요.예 관련 이슈를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동석: 미국서 캐나다 G7 볼 때는 이제 메인 이슈 메인 아젠다를 놓고 언론을 통해서도 보고 그러는데 G7 회담에 대한 트럼프의 뜻도 미지근하고 사실 트럼프가 참가하느냐 안 하느냐라는 게 끝에까지 가서 불분명할 정도였어요. 트럼프가 지난 2018년 여기에 갔다가 좀 혼자서 외톨이가 됐던 경험이 있는데 그거보다 중동에서 갑자기 전쟁이 났고 그 다음에 러시아가 여기에 좀 와야 되는데 이거 안 오는 거에 대한 발언을 좀 서운하다는 발언한 것 때문에 미국의 미디어에서는 이게 토픽으로 나왔는데 사실 한국이 특히 새 대통령이 여기에 참가한 거는 이 참관인의 자격으로 초청을 받은 거 아닙니까? 새 대통령 스타일로 봐가지고서는 굉장히 전략적으로 참가하는 걸로 다 옆에서 보입니다. 이 정상들이 와서 특히 미국과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트럼프랑 회담을 하고 딜을 하고 협상을 하는지를 이렇게 옆에서 보는 거 참관국들하고 같이 교우하면서 여기에 대응하는 이런 좀 미리 준비를 하는 거 이런 측면에서는 크게 한국 쪽에서는 이번에 이렇게 협상을 하고 정상 간의 양자 회담에서 나올 거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한국의 한국의 권력이 정상이 됐고 우리 한국도 뭔가 이러한 정상들 간에 스텝을 맞출 수 있다라는 좀 이렇게 선을 보이는 그런 게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주고 G7의 메인 아젠다는 이스라엘과 이란 갑자기 터진 이 전쟁이라는 게 첫 회담서부터 지금 토론이 쟁점화되지 않았습니까? 그게 아마 모든 회담을 끌고 가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김영수: 좀 전에 이스라엘 이야기해 주셔서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는 없는 것 같아요.
◇김동석: 지금 트럼프 굉장히 곤란하죠. 지금 트럼프의 지지 일반 미국 내 지지층 안에는 전통적인 공화당 당 그룹들 그리고 좀 우파성 있는 공화당 그룹과 그다음에 2016년서부터 트럼프를 보고서 새롭게 나타난 정치 세력인 소위 마가(MAGA)라는 이런 트럼프 슬로건 안에 묶여 있는 지지층 두 가지가 전자는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후원하고 이란에 대해서 이스라엘 편을 그냥 눈 감고 지원하는 그룹이고 마가 그룹은 고립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 거죠. 그러니까 한쪽으로는 그건 이란하고 협상을 하려고도 하고 네타냐후가 틈은 이때다. 그래서 이란하고 미국의 협상을 마땅치 않게 여기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핵을 꿈도 못 꾸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공격을 한다라고 한 거 이거에 대해서 트럼프 지지층이 지금 거의 좀 내부의 갈등이 생기고 좀 분열이 되기 때문에 이게 지금 트럼프한테는 국내 정치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된다. 이거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이 아마 이번 G7에서 어떻게 나오는가가 그래서 공동 성명에도 트럼프는 서명 안 할 거다라는 걸 미리 얘기해 놓고서 회담이 시작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일단 한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과 함께 제가 궁금한 게 우리 수출품에 대한 관세 협상은 뭐 지금 당장은 하기 어려워도 우리가 앞으로 준비를 해 나가야 될 거 아닙니까?
◇김동석: 이제 새롭게 좀 권력이 정비가 된 거고 미국은 좀 그걸 기다린 상황이고요
◆김영수: 그러니까요. 어떻게 우리가 협상을 잘해야 될까요?
◇김동석: 워싱턴 눈으로 볼 때는 지금 트럼프 특징은 트럼프 본인이 모든 거를 다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예측 불가능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트럼프의 상황에 따라서 많이 높낮이가 크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절대 미국과 지금 섣불리 협상하고 그럴 일 아니다. 그리고 상호 관세라는 측면으로 양자 정상 간에 그리고 양자 협상이 될 때에는 총체적으로 한국이 갖고 있는 카드가 뭐고 또 미국이 한국에 요구할 게 뭔가라는 걸 전체를 놓고서 아마 손익을 따지면서 그리고 앞으로 트럼프가 올해 말이 어떻고 내년도 중간 선거를 거치면서 트럼프 권력이 국제정치에서 어떻게 할 건가라는 걸 예상을 하면서 서두를 필요없이 이렇게 가는 게 오히려 그래서 오히려 북과 미국의 협상 그리고 김정은 트럼프 간의 관계가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한국 쪽에 입장이나 위치를 가지고서 협상하는 전략 이렇게 그리고 서두르지 않고 좀 장단기적으로 보는 게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좋은 방법 아니겠는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관세뿐만 아니라요. 지금 방위비에 대한 압박도 지금 커지고 있잖아요. 방위비 압박은 지난 트럼프 1기 정부 때도 있었잖아요. 그때와 지금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대비해야 되겠습니까?
◇김동석: 사실 작년 선거 때도 그랬고 올해 와서 한국에 대해서 언급이 될 때마다 간간이 이 방위비라는 부분이 언급이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트럼프 권력 안에서의 문제는 방위비라는 부분이 중국 관련한 것까지 곁들여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하고 방위비 분담하는 손익만 갖고 생각할 것이 아니고 왜 미국의 트럼프 권력이 중국에 대응하는 자기들의 동북아시아 정책 속에서 호주를 포함한 일본 한국 그리고 대만을 좀 중간에 놓은 거 이런 총체적인 가운데에서 한국이 요구하는 방위비라는 게 어떤 개념일까라는 걸 보고 방위비에 얼마를 더 내고 손익에 하는 거에만 들어갔다가는 어떻게 보면 나중에 더 부담이 더 커질지 모르지 않느냐 이렇게 보여지고 여하튼 가장 어려운 거는 트럼프의 불확실성입니다. 트럼프 권력의 불확실성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고 다행히 미국 쪽 관계하는 새 대통령의 안보실이 미국 전문가들이 확 들어가 있는 걸 보고 굉장히 안도를 했습니다. 새로운 실장도 제가 워싱턴에서 그분 어떻게 하는 걸 보고서 굉장히 좀 기대가 되는 인사가 아닌가 이렇게 보여지는 부분도 있고요. 미국 전문가들 어느 때보다도 필요할 때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영수: 네 잘 들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가능성은 미국에서 어떻게 보고 있어요?
◇김동석: 저는 오히려 어쩌면은 워싱턴의 디맨드가 더 크지 않을까 미북은 항상 트럼프의 생각에는 트럼프 사실 지금 보면은 워싱턴 안에서는 트럼프의 권력과 트럼프 패밀리가 만들어가는 트럼프 제국이라는 비즈니스 제국 간의 거를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패밀리가 새로운 아시아 지역에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가지고 한반도라는 지역에 있어가지고 굉장히 관심이 크기 때문에 이런 측면도 감안하면 트럼프와 김정은은 우크라이나 전쟁만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 김동석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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