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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과거 정치자금법 연루 인물과 그 지인에게 또 돈을 빌렸단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김 후보자 입장까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우선 채무 재산 관련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소득보다 지출이 많았던 점.
6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하고도 자산은 오히려 늘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죠.
또, 11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빌렸던 2018년.
11명 중 한 채권자가, 김 후보자에게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강 모 씨의 회사 직원이었다며,
실제 자금의 최초 출처가 강 씨가 아닌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오늘 출근길에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허위 차용증 관련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허위 차용증이라는 그런 허위나 확인되지 않은 용어를 쓰는 것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도 김 후보자는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교내 동아리 활동하며 작성한 표절 예방 관련 법안을 실제 국회에서 발의하고,
아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가 의원실과 함께 세미나를 했다는 '아빠 찬스' 의혹도 받고 있죠.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2010년 7월 취득한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와 관련해서도 공세를 폈습니다.
김 후보자가 칭화대에 재학했다고 밝힌 기간이 민주당 최고위원과 부산시장 출마 준비 등 국내 정치 활동 일정과 겹친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초능력을 가졌냐며 꼬집었습니다.
##클립2= 밑그림 (김민석 페이스북 화면으로)
김 후보자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입법 이력'은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고, 지출이 소득보다 많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헌금을 평균 이상으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선 우려하는 목소리와 김 후보자를 엄호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 중요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얼마나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국민께 말씀드리느냐의 태도의 문제가 있고요. 이것을 축소하려고 하든지 은폐하려고 하든지 이러면 국민에게 용서를 받을 수가 없죠.]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무작정 범죄자로 낙인찍고, 묻지마 정치공세도 모자라서 아예 거취 표명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예를 들어 부모가 부자여서 어떤 좋은 학원에 보냈다. 이게 아빠 찬스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예를 들어 제 자식이 좋은 법안을 가져오면 발의를 할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고 또 봉사활동 같은 것들을 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저도 축사를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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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치자금법 연루 인물과 그 지인에게 또 돈을 빌렸단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김 후보자 입장까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우선 채무 재산 관련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소득보다 지출이 많았던 점.
6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하고도 자산은 오히려 늘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죠.
또, 11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빌렸던 2018년.
11명 중 한 채권자가, 김 후보자에게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강 모 씨의 회사 직원이었다며,
실제 자금의 최초 출처가 강 씨가 아닌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오늘 출근길에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허위 차용증 관련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허위 차용증이라는 그런 허위나 확인되지 않은 용어를 쓰는 것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도 김 후보자는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교내 동아리 활동하며 작성한 표절 예방 관련 법안을 실제 국회에서 발의하고,
아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가 의원실과 함께 세미나를 했다는 '아빠 찬스' 의혹도 받고 있죠.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2010년 7월 취득한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와 관련해서도 공세를 폈습니다.
김 후보자가 칭화대에 재학했다고 밝힌 기간이 민주당 최고위원과 부산시장 출마 준비 등 국내 정치 활동 일정과 겹친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초능력을 가졌냐며 꼬집었습니다.
##클립2= 밑그림 (김민석 페이스북 화면으로)
김 후보자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입법 이력'은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고, 지출이 소득보다 많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헌금을 평균 이상으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선 우려하는 목소리와 김 후보자를 엄호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 중요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얼마나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국민께 말씀드리느냐의 태도의 문제가 있고요. 이것을 축소하려고 하든지 은폐하려고 하든지 이러면 국민에게 용서를 받을 수가 없죠.]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무작정 범죄자로 낙인찍고, 묻지마 정치공세도 모자라서 아예 거취 표명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예를 들어 부모가 부자여서 어떤 좋은 학원에 보냈다. 이게 아빠 찬스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예를 들어 제 자식이 좋은 법안을 가져오면 발의를 할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고 또 봉사활동 같은 것들을 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저도 축사를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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