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회복지원금, 보편적 지원이 당 입장"

민주 "민생회복지원금, 보편적 지원이 당 입장"

2025.06.16.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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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민생회복지원금을 차등·선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일단은 보편적 지원이 당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최고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여러 경제 상황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경 방안을 검토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세부 사안은 정부 입장이 정해진 뒤, 당정 협의를 거쳐 논의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염두에 둔 2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 발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보편 지원을 주장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이 선별·차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측의 추가 조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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