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려져"...'피로짤' 까지 유행 [앵커리포트]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려져"...'피로짤' 까지 유행 [앵커리포트]

2025.06.12.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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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이 대통령이 어제 늦은 밤 올린 글입니다.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이 입원한 직원을 방문해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글을 올린 시각을 보실까요? 밤 11시 45분!

그제 대통령실 시계 관련한 글을 올린 시각도 밤 11시 51분인데요, 댓글에도 '대통령은 언제 주무시냐' '제발 건강 잘 챙기시라'는 내용이 줄을 이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바쁜 일정에 대통령실 직원들도 하루가 다르게 초췌해지는 것 같다는 농담 섞인 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임명 첫날의 모습과 달리 무척 피곤해 보인다며 이른바 '피로짤'이 SNS에 공유되고 있고요,

하루에 수차례 브리핑을 하는 강유정 대변인을 보고도 '피곤해 보인다. 힘들어 보인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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