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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1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탄핵 정국과 대선 과정에서의 소회, 또 최근 논란이 되는 당 쇄신안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거로 보입니다.
권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는 14일 후보등록을 거쳐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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