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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3선 김병기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의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기호 1번 김병기 의원은 원내에 민생 입법을 담당할 부대표직을 신설하고, 여당 상임위원과 장·차관 회의를 정례화해 국회와 행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망한 이유는 야당을 대화가 아닌 절멸 상대로 봤기 때문이라며 정치복원을 강조하면서도, 내란 책임자들을 사회에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호 2번 서영교 의원은 추경 30조 원을 편성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 규제를 완화해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추진하고 방송법을 통과시켜 언론 개혁을 이뤄내겠다면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꿈도 꾸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원내대표는 모레(12일)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13일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되며, 당원 표심 20%가 처음으로 반영됩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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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석열 정부가 망한 이유는 야당을 대화가 아닌 절멸 상대로 봤기 때문이라며 정치복원을 강조하면서도, 내란 책임자들을 사회에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호 2번 서영교 의원은 추경 30조 원을 편성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 규제를 완화해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추진하고 방송법을 통과시켜 언론 개혁을 이뤄내겠다면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꿈도 꾸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원내대표는 모레(12일)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13일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되며, 당원 표심 20%가 처음으로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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