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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룸 시스템도 조만간 바뀌는데요.
지금 보시는 영상은 오늘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 생중계 영상인데요.
강유정 대변인이 단상 앞에 서서 브리핑을 하죠.
이렇게 생중계 화면에선 발표자만 화면에 보이는데요.
발표자 반대편에는 기자들이 앉아있습니다.
라이브 영상에선 안 보이는데, 이제는 기자들도 보이도록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지난 4일 백악관 브리핑 모습인데요.
이렇게 질문하는 기자 모습을 카메라로 비춰서 보여주고요.
질문을 받은 대변인의 답변 모습까지 생중계로 전달합니다.
해당 조치는 지난 5일 대통령실 브리핑 후 기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재밌다 재밌어'라고 말한 게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된 뒤 나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고 설명했고요.
대통령실은 기존의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들 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자가 본인 질문에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마음에 안 드는 기자 좌표찍기 아니냐'는 댓글도 남겼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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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반대편에는 기자들이 앉아있습니다.
라이브 영상에선 안 보이는데, 이제는 기자들도 보이도록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지난 4일 백악관 브리핑 모습인데요.
이렇게 질문하는 기자 모습을 카메라로 비춰서 보여주고요.
질문을 받은 대변인의 답변 모습까지 생중계로 전달합니다.
해당 조치는 지난 5일 대통령실 브리핑 후 기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재밌다 재밌어'라고 말한 게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된 뒤 나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고 설명했고요.
대통령실은 기존의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들 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자가 본인 질문에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마음에 안 드는 기자 좌표찍기 아니냐'는 댓글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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