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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새 정부 첫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우 신임 수석은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낸 4선 국회의원으로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통합의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가, 민정수석에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는 오직 국민 통합과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광수 신임 수석과 관련해 사법개혁 의지를 확인했다며 특수통 검사 출신이란 일부 우려에는 걱정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 발표로 대통령실 수석 2자리와 안보실 차장 등의 인선이 남게 됐으며, 내각 주요 인선은 추천을 받아 현재 검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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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는 오직 국민 통합과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오광수 신임 수석과 관련해 사법개혁 의지를 확인했다며 특수통 검사 출신이란 일부 우려에는 걱정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인사 발표로 대통령실 수석 2자리와 안보실 차장 등의 인선이 남게 됐으며, 내각 주요 인선은 추천을 받아 현재 검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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