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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에 검사 출신 오광수 변호사가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두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서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 변호사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라 하마평이 돌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특수통 검사로서 같이 일했다는 이력은 자신이 보기에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 좋은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이 대통령이 좀 더 보고 신중하게 적임자를 찾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SNS를 통해선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이고 기준은 국민을 향한 충직함과 유능함이라며 이 대통령이 모든 것을 검토해 판단할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서 의원은 대법관을 30명까지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충분히 공론화하자는 얘기가 오가긴 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3개를 두고선 이르면 다음 주 특검이 임명될 것이고 두 달에서 석 달 정도면 결과물이 나올 거라며 단시간에, 6개월 안에 모든 게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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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좋은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이 대통령이 좀 더 보고 신중하게 적임자를 찾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SNS를 통해선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이고 기준은 국민을 향한 충직함과 유능함이라며 이 대통령이 모든 것을 검토해 판단할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서 의원은 대법관을 30명까지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충분히 공론화하자는 얘기가 오가긴 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3개를 두고선 이르면 다음 주 특검이 임명될 것이고 두 달에서 석 달 정도면 결과물이 나올 거라며 단시간에, 6개월 안에 모든 게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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