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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이라는 엄청난 오산과 오판을 결심하는 동안 여당 의원으로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6일) 국회 본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5년 동안 초선이란 이유로, 또 주요 직책이 아니란 이유로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의무와 역할에 소홀한 채 당론 뒤에 숨고 당 지도부 결정에 안주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는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잘못된 정당정치 관행, 당 대표 제도, 선거제도, 헌법의 권력 구조를 고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윤 전 대통령 비상계엄과 탄핵에 반성문을 발표하며 당 릴레이 사과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최 의원이 이에 동참한 겁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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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는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잘못된 정당정치 관행, 당 대표 제도, 선거제도, 헌법의 권력 구조를 고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윤 전 대통령 비상계엄과 탄핵에 반성문을 발표하며 당 릴레이 사과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최 의원이 이에 동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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