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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망사고와 관련된 진상조사 요구안을 직접 전달받았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김 씨 유족과 사고 대책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 진상조사 요구안을 수령했습니다.
강 실장은 7년 전 고 김용균 씨가 사고를 당한 장소에서 또 이런 일이 일어나 많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며, 안전조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재명 정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을 엄중히 처리해야 하고, 특별근로감독에 준하는 정도의 사업장 조치도 취해야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또,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한을 받으러 나온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그만큼 의지가 강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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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을 엄중히 처리해야 하고, 특별근로감독에 준하는 정도의 사업장 조치도 취해야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또,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한을 받으러 나온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그만큼 의지가 강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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