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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김 전 후보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 등과 현충탑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호국영령들께서 굽어살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참배 뒤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오찬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당이 민주당 파상공세에 맞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할 때 자리다툼을 해 걱정이라며 김 위원장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전 후보 측이 전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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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후보는 참배 뒤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오찬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당이 민주당 파상공세에 맞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할 때 자리다툼을 해 걱정이라며 김 위원장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전 후보 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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