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그간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강조
지난달 "숭고한 희생 감내한 분들 충분 예우" 거론
70번째 현충일 추념식…여야 지도부도 모두 참석
지난달 "숭고한 희생 감내한 분들 충분 예우" 거론
70번째 현충일 추념식…여야 지도부도 모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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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기 사흘째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제70회 현충일을 맞게 됐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온 이 대통령이 어떤 보훈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연결합니다. 이준엽 기자!
취임 후 첫 현충일인데, 오늘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관심이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대선 때를 비롯해 기회가 될 때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힘주어 말해 왔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낸 SNS 메시지에도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을 충분히 예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구도 국가를 위해 앞장서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는데요.
오늘 메시지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데에 주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70번째 현충일 추념식엔 여야 지도부가 참석합니다.
그동안 현충일 추념식에는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추념사에 담길 내용과 함께 국가유공자·유가족과의 만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공휴일이지만 새 정부의 인선 작업에 더 속도가 붙을지도 주목됩니다.
임기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비서실장이 발표됐고, 둘째 날엔 이한주 국정 기획위원장 등 현재까지 6명만 공개됐는데요.
추가 인선 발표가 있을지와 함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첫 통화는 언제 이뤄질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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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사흘째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제70회 현충일을 맞게 됐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온 이 대통령이 어떤 보훈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연결합니다. 이준엽 기자!
취임 후 첫 현충일인데, 오늘 이 대통령의 메시지가 관심이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대선 때를 비롯해 기회가 될 때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힘주어 말해 왔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낸 SNS 메시지에도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을 충분히 예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구도 국가를 위해 앞장서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는데요.
오늘 메시지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데에 주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70번째 현충일 추념식엔 여야 지도부가 참석합니다.
그동안 현충일 추념식에는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추념사에 담길 내용과 함께 국가유공자·유가족과의 만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공휴일이지만 새 정부의 인선 작업에 더 속도가 붙을지도 주목됩니다.
임기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비서실장이 발표됐고, 둘째 날엔 이한주 국정 기획위원장 등 현재까지 6명만 공개됐는데요.
추가 인선 발표가 있을지와 함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첫 통화는 언제 이뤄질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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