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낮은 경호 적용...교통 정체 가능성 최소화"

경호처 "낮은 경호 적용...교통 정체 가능성 최소화"

2025.06.05.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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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는 이재명 정부 국정 기조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방침을 경호활동에 적용하기 위해 차량 행렬, '모터케이드'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경호처는 언론공지를 통해 황인권 신임 처장이 어제(4일)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 해소와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경호처는 모터케이드 차종을 바꾸고, 차량 대형 길이나 교통 통제 구간 최소화를 추진하며, 좌·우회 차량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 확보 속에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고 다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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