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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위성락·강유정 의원을 각각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하면서, 이들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승계할 예정입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 전 대변인은 30세로 22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 됩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강훈식 의원도 대통령실 합류로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고, 이 대통령도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 을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국회법상 국무위원은 국회의원을 겸직할 수 있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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