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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이 맡긴 첫 번째 사명은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연설에서,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일이 없도록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사명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회복이라면서,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 국민의 고통스러운 삶을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자신과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위대한 대한 국민이고,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 통합이라며 국민이 편을 갈라 싸울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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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과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위대한 대한 국민이고,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 통합이라며 국민이 편을 갈라 싸울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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