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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다연 기자,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선대위원장 대부분이 자리를 떴습니다.
김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니만큼 겸허히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의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은 40%에 못 미치는 기대 이하의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기대와 긴장이 교차했던 현장에는, 무거운 정적이 흘렀고 눈을 질끈 감거나 고개를 떨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시도와 불발로, 김 후보의 선거운동 기간이 짧았음에도, 막판에 지지세가 집중적으로 오른 점에 의미를 부여해왔습니다.
역전극을 내다봤던 기대만큼이나 실망도 커 보이는데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엿보입니다.
신동욱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YTN에 출연해 막판에는 이재명 후보의 도덕적 문제가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겼고 김 후보의 깨끗함이 큰 호응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출발이 늦었고 시간이 부족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별도 공개일정 없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잠시 뒤 이곳 상황실로 와서 소회를 밝히고 당직자를 격려할 거로 보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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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선대위원장 대부분이 자리를 떴습니다.
김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니만큼 겸허히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의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은 40%에 못 미치는 기대 이하의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기대와 긴장이 교차했던 현장에는, 무거운 정적이 흘렀고 눈을 질끈 감거나 고개를 떨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시도와 불발로, 김 후보의 선거운동 기간이 짧았음에도, 막판에 지지세가 집중적으로 오른 점에 의미를 부여해왔습니다.
역전극을 내다봤던 기대만큼이나 실망도 커 보이는데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엿보입니다.
신동욱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YTN에 출연해 막판에는 이재명 후보의 도덕적 문제가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겼고 김 후보의 깨끗함이 큰 호응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출발이 늦었고 시간이 부족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별도 공개일정 없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잠시 뒤 이곳 상황실로 와서 소회를 밝히고 당직자를 격려할 거로 보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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