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 가방' 질문 등에 '묵묵부답'

윤석열 부부 동반투표...'샤넬 가방' 질문 등에 '묵묵부답'

2025.06.03. 오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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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자택 근처 투표소에서 투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호원을 대동한 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지 등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도 샤넬 가방과 명품 목걸이 관련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투표소를 빠져나갔습니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며, 윤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다룬 영화관람이나 산책 등 외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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